[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비리 사건을 보도한 기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승호 MBC 사장의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1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대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1급비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연기한 김정숙 기자의 모델이 된 최승호 MBC사장님, 당시 PD님을 실제로 만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직접 제보를 들었던 순간 어떤 반응을 보이셨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방송이 나가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면서 군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면 힘들 수 있겠지만 ‘군피아라고 할 만큼 압박을 받으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미행도 붙으셨다더라. 그런 과정을 전해 들으면서 이 사건에 대한 태도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1급비밀(홍기선 감독)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이다. 오는 1월 개봉 예정.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
배우 김옥빈이 비리 사건을 보도한 기자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최승호 MBC 사장의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옥빈은 11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대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1급비밀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내가 연기한 김정숙 기자의 모델이 된 최승호 MBC사장님, 당시 PD님을 실제로 만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직접 제보를 들었던 순간 어떤 반응을 보이셨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방송이 나가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다”면서 군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면 힘들 수 있겠지만 ‘군피아라고 할 만큼 압박을 받으셨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집에 제대로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미행도 붙으셨다더라. 그런 과정을 전해 들으면서 이 사건에 대한 태도를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1급비밀(홍기선 감독)은 국가라는 이름으로 봉인된 내부자들의 은밀한 거래를 폭로하는 범죄 실화극이다. 오는 1월 개봉 예정.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