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오리온 `디저트 초코파이`, 누적판매량 3만개 돌파
입력 2018-01-11 15:10 
[사진제공 = 오리온]

오리온은 '초코파이 하우스' 1호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초코파이'의 누적판매량이 3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달 15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에 초코파이 하우스를 개설했다. 오리온은 이곳에서 초코파이를 디저트용으로 만든 '디저트 초코파이'를 판매했다.
디저트 초코파이는 오리온의 디저트카페 '랩오(Lab O);의 파티시에들이 완성한 레시피와 프리미엄 재료로 만들어진다. 100% 카카오버터로 만든 리얼초콜릿 코팅에 천연 바닐라빈과 프랑스산 그랑마니에를 더해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스노우 마시멜로'를 사용했다.
오리지널, 카라멜솔트, 카카오, 레드벨벳 4종류로 나온다. 초코파이 팝, 초코파이 핫푸딩, 베리 스페셜, 감자칩 스페셜 등 파티시에가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특별메뉴도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민과자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오리온 초코파이'를 디저트로 재해석한 디저트 초코파이가 소셜네트워크 소통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출시 초기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선물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포장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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