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이정진과 가수 이유애린의 열애에 '골프'가 다리를 놓은 가운데 골프장 데이트 사진이 화제다.
11일 이정진 소속사 엔터스테이션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인 확인 결과 이정진, 이유애린 두 사람이 7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최근 연예가 커플들은 '운동'을 매개로 사랑을 키운 사례가 많은데 이정진, 이유애린 두 사람은 골프가 공통분모였다.
이유애린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이 즐거운 걸 이제 해보다니! 김형성, 남영우 프로님과 프로만큼 잘 치시는 이정진, 김승현 오빠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애린은 골프웨어로 늘씬한 몸매를 뽐내며 함께 라운딩한 멤버들과 포츠를 취했다. 특히 이정진이 이유애린의 등을 감싸고 있고 이유애린이 이정진에 기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유애린은 2007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가 2010년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로 데뷔해 레퍼로 활약했다. 지난해 6월 전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전속 계약만료로 팀을 떠나 현재 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정진은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2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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