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판사판` 김해숙, 죗값 치루다..박은빈X연우진 서로 마음 알아채다 [종합]
입력 2018-01-11 00:03 
사진=이판사판 캡처
박은빈이 연우진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가운데 김해숙이 자신의 죄를 속죄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에서 김해숙이 죗값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유명희(김해숙 분)는 10년 전 사건의 진실을 고백한 바 있다. 유명희는 이정주(박은빈 분)에게 사건의 모든 진실을 전했다. 이어 첫 공판에서 유명희는 "모든 범죄를 인정한다"고 자백하며, 최후 진술을 앞두고 약을 탄 물을 마신 후 "주문. 피고인 유명희를 사형에 처한다"라고 스스로를 사형에 처했다.

이에 사의현 판사는(연우진 분) 유명희를 향해 피고인은 그렇게 하실 수 없다. 본 법정이 내린 판결을 받아야 한다”고 반박했고, 유명희는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선고 후 이정주는 유명희의 면회를 가서 어떻게 내 친오빠를 죽일 수가 있냐”고 항변했고, 이에 눈물을 흘리며 유명희는 판사가 된 네가 날 단죄해주길 바란다”며 사죄했다. 하지만 이정주는 하루하루 죄의 대가를 치르면서 교수님이 한 짓이 뭔지 뼈저리게 느껴보라”고 단호하게 거절했다.

한편 이날 이정주의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에 대한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게 되면서 모든 진실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후 이정주와 사의현의 달달한 모습 역시 그려졌다. 사의현의 결근하자 이정주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미쳤나봐. 나 사판사님 좋아하나?”라며 혼잣말을 했고, 때마침 사의현이 나타나 그런거였습니까. 나 좋아하는 거였어요?”라고 물으며 로맨스가 펼쳐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