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웃음 기본, 볼거리 가득…MBN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
입력 2018-01-10 19:31  | 수정 2018-01-10 21:34
【 앵커멘트 】
현재 우리 사회를 반영하는 시추에이션 드라마가 새롭게 방송됩니다.
독특한 주거형태인 셰어하우스를 배경으로 한 '연남동 539'인데요.
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하면서도 친근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시추에이션 드라마 '연남동 539'.

저마다 사연을 갖고 한 집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비혼', '졸혼', 'N포세대'와 '보이스피싱' 등 공감 가는 현대사회의 이슈들을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 인터뷰 : 이종혁 / '연남동 539' 상봉태 역
- "저는 사이버 범죄 수사팀 형사로 나오고요. 여러 명의 캐릭터가 한 집에서 나오니까 재밌어요. 시추에이션 드라마인데 시트콤 같기도 하고…."

이문식, 이종혁, 오윤아 등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뿐 아니라 브라이언, 고나은, 천지 등 신선한 얼굴들도 매력을 뽐냅니다.


또, 웃음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사건을 가미해 흥미를 유발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오윤아 / '연남동 539' 윤이나 역
- "각자 캐릭터마다 따뜻한 면들,사람으로서 인간미가 다 넘치거든요. 그런 부분들을 잘 살려서 굉장히 세상이 악이 많지만 선행으로 (바꾸는)…."

새 드라마 '연남동 539'는 오늘(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갑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batgt@naver.com]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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