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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골든디스크] 블랙핑크·헤이즈,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
입력 2018-01-10 17:17  | 수정 2018-01-10 17:22
2018 골든디스크 블랙핑크 헤이즈 사진=방송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블랙핑크와 헤이즈가 ‘2018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0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다. MC는 이승기와 이성경이 맡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디지털 음원부분의 시상이 진행됐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에는 블랙핑크와 헤이즈가 호명됐다.

블랙핑크는 작년에 신인상을 받았는데 본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항상 든든하게 힘이 돼주는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헤이즈는 너무 감사드린다. 제가 요근래 깨달은 게 하나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항상 제가 만든 음악으로 사람들을 위로한다고 생각했고 음악을 하는 큰 이유라 생각했다. 제 음악을 듣고 위로 받아주시는 분들을 보면서 제가 큰 위로를 받고 있다는 걸 알았다.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32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발매된 음반을 기준으로 판매량 집계 80%와 전문가 심사 20%를 반영해 집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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