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수입상용차, 지난해 4464대 판매…볼보트럭 1위
입력 2018-01-10 15:40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일 지난해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대수가 총 446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 등록 대수는 제외된 수치다.
브랜드별 연간 1위는 1743대를 판매한 볼보트럭이 차지했다. 볼보트럭 점유율은 39%에 달했다. 이어 만(962대), 스카니아(815대), 메르세데스-벤츠(758대), 이베코(186대)가 뒤를 이었다. .
지난해 12월 한달간 신규 등록된 수입 상용차 대수는 총 3808대다. 이는 전달(11월)과 비교해선 19.6%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특장(특수장비 활용이 가능한 차)이 194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트랙터와 카고가 각각 134대, 61대 판매됐다. 버스는 판매량은 1대에 그쳤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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