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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흉기사용·폭행 부인
입력 2008-04-30 18:15  | 수정 2008-04-30 18:15
노인 폭행 혐의로 입건된 영화배우 최민수씨가 오늘(30일) 낮 12시 서울 용산경찰서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씨는 취재진에게 경찰이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스스로 말한 것이 거짓으로 밝혀지면 자신을 미워해 달라며 괴로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씨는 노인을 폭행한 부분과 흉기 위협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씨는 지난 21일 서울 이태원에서 70대 노인 유 모씨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의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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