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패류의 제철 동절기를 맞아 10일 본점 식품관에서 희귀조개 및 피낭류를 선보이는 '동절기 희귀패류 직송전'을 펼쳤다.
산지에서 직송해 신선함은 물론 가격까지 합리적으로 제안하는 행사로 여수의 '코끼리 조개', 보령의 '참소라', 주문진에서 올라온 '동해 가리비', '동해 자연산 골뱅이', 속초의 '동해 비단멍게', '뿔 멍게' 등 이색 패류와 피낭류를 판매했다.
동절기 희귀패류 직송전은 이달 14일까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등 신세계백화점 주요 점포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패류를 시세대비 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게 특징이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