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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 과거 이상형 월드컵서 “수지보다 김태희“
입력 2018-01-10 13:19 
정해인. 사진l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대세 정해인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다.
10일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배우 손예진이 출연을 확정지은 가운데 상대역으로 정해인이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해인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언급한 이상형 월드컵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2016년 MBC ‘불야성 출연 당시 MBC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해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정해인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태희를 꼽았다.
정해인은 당시 김태희와 송혜교 중 김태희를, 한예슬과 김사랑 중에서는 한예슬, 수지와 소녀시대 윤아 중에서는 수지를, 박보영과 아이유 중 에서는 박보영을 선택했다. 대망의 결승전에서 김태희와 수지가 남게 되었고 결국 주저없이 김태희를 선택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군대에 있을 때 KBS2 드라마 ‘아이리스를 정말 재밌게 봤다”며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정해인은 현재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최근에는 JTBC 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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