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건강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KGC인삼공사는 건강관리 전용 앱인 '정관장 케어나우'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정관장 케어나우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앱을 설치한 후 자녀성장, 갱년기관리, 피부관리 등 7가지 관심사를 직접 설정하면 그에 따른 알림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알림에 응답하면 할 수록 더욱 정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다.
만보기, 수면관리, 수분섭취 등에 대한 알림을 받고 실제 건강 관리 활동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정관장 제품을 구매할 때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및 쿠폰 등을 제공하는 게 대표적이다.
앱 런칭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정관장 케어나우 앱을 다운받아 로그인하면, KGC인삼공사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앱에 내재된 건강관리 과정에 참여하면 안마의자, 종합 건강 검진권, 정관장 알파프로젝트 등 경품도 증정한다.
이종림 KGC인삼공사 마케팅 실장은 "언제 어디서든 고객들이 헬스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앱을 개발했다"며 "향후고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 앱으로 자리잡겠다"고 밝혔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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