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닭 폐사 '고병원성 AI' 가능성
입력 2008-04-30 17:25  | 수정 2008-04-30 17:25
울산시 울주군의 닭 집단폐사 원인을 조사한 결과, 'H5'형 AI 바이러스가 발견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주군은 기존의 방역대책상황실을 방역대책본부로 확대하고 긴급대책회의를 갖는 한편, 반경 3km 이내 위험지역 내 가축 살처분과 반경 10km 이내 경계지역 안에 방역초소 설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와 울주군은 일단 내일(1일) 고병원성 여부가 확진된 뒤, 반경 3㎞ 이내 가금류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