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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자들` 안민석 의원, `다스 수사` 집중 발언 "국민들의 수준 높아졌다"
입력 2018-01-09 23:44 
사진=외부자들 캡처
'외부자들' 안민석 의원의 다스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9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초대해 다스 수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남희석은 안민석 의원에게 다스가 누구 거냐”고 묻는다. 안 의원은 다스는 홍길동의 것”이라며 홍길동은 자기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르지 못하기 때문”라며 차분하게 답했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다스의 주인을 찾 위한 시민운동 ‘플랜다스의 계를 언급하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려는 국민들의 의식 수준은 정치인과 언론의 수준을 넘어섰다”라고 소신있는 답변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날 안민석 의원은 ‘플랜다스의 계 집행위원장인 안원구 전 대구지방국세청장과의 통화에서 다스의 실소유자에 대해 등기상 소유자인 이상은 씨와 김재정 씨가 단 한 번도 이익배당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아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의심이 든다”고 묻기도 했다.

한편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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