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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류현진, ♥배지현 위해 직접 축가 불러 “달달한 부부”
입력 2018-01-09 21:18 
‘한밤’ 류현진 배지현 결혼 사진=한밤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한밤 류현진 선수와 배지현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2018년을 맞아 가장 먼저 부부의 연을 맺은 류현진 배지현의 결혼식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운동선수,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스타들이 찾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고, 축가는 김종국 백지영이 불렀다.

또한 새 신랑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류현진은 떨리는 목소리에도 아내를 위해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윤현민은 현진이가 이렇게 결혼한다니까 형으로서 기특하다. 둘이 너무 잘 맞아서 예쁘게 잘 살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스포츠해설가 정민철은 저도 울었다. 두 사람이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어줘서 감사하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우리가 모두 존경하는 분이라 류현진이 선수생활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카를 보고 싶다”고 축하를 건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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