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9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1-09 20:27  | 수정 2018-01-09 21:5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의료진들이 쓰는 수술용 모자에 '롭, 마취과의사', '조프, 외과의사'라고 적혀 있습니다.

바로 사진 속 주인공들의 이름과 직책인데요.

호주의 한 대형병원에서 일하는 이들은 일분일초를 다투는 긴박한 수술실에서 서로의 이름과 직책을 몰라 뜻밖의 실수가 발생하는 일을 막고자 이런 아이디어를 냈다고 합니다.

우리는 환자에게 얘기도 하지 않고 의사를 바꿔치기 하는 경우까지 종종 있는데, 참 비교되죠?

우리도 이 기발한 아이디어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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