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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혁민, 한서희 고소 사실 공개 전 한 마디 “용기를 주세요”
입력 2018-01-09 11:49 
강혁민 한서희 고소 사진=강혁민 인스타그램
한서희 고소 사실을 알린 강혁민이 이를 공개하기 전 게시물이 화제다.

강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용기를 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짱 출신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는 강혁민의 근황이 담겨 있다.

강혁민은 이날 오늘 한서희 씨 외 악플러 1만 명 고소하고 왔다”는 장문의 글과 함께 고소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1월 한서희가 남성 비하 논란에 휩싸였을 당시 강혁민이 한서희는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다”라고 비판하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강혁민이 강간을 모의했다는 내용이 담긴 소셜미디어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강혁민이 조작과 합성이며, 법적 조치를 취한 사진이라고 해명하자 해당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강혁민은 자신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자 강간 관련 이야기와 인신공격 모두 고소할 것”이라고 의사를 전했고, 결국 한서희를 비롯해 악플러 1만 명을 고소했다는 입장까지 전하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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