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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018 KLPGA 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대회 조인식 개최
입력 2018-01-09 11:14 
한국투자증권은 1월 9일 오전10시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18 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강춘자 한국여자골프협회 수석부회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계홍 SBS 플러스 사장. [사진제공 =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9일 오전10시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18 KLPGA투어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는 유상호 사장과 SBS 플러스 김계홍 사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강춘자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2018년 첫 KLPGA투어 대회로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한국 최고 여자 선수들이 출전해 동계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2018년 시즌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자리로 102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하고 멋진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은 1억4000만원이다.

이번 대회가 열리는 트윈도브스 골프클럽 스텔라 루나코스(파72, 6457야드·5906m)는 지난해 골프매거진이 베트남 최고 코스 1위로 선정했으며, 골프다이제스트가 올해 베트남 최고 코스 5위로 뽑은 명문 코스 중 하나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2018년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KLPGA 대회를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한국투자증권이 오래 전부터 진출해 있는 베트남에서 열려 더욱 뜻 깊다. 베트남 현지 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 팬의 기대에도 부응할 수 있는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회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SBS Golf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중 매일 5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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