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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김신영·조세호·양세찬 등 9명, A9미디어와 재계약 체결(공식)
입력 2018-01-09 09:32  | 수정 2018-01-09 17:25
A9미디어와 재계약한 남희석·조세호·양세찬·김신영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A9미디어 소속 개그맨 조세호, 남희석, 김신영, 양세찬 등 소속된 연예인 단체가 이례적으로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A9미디어 측은 9일 자사에 보여준 무한한 신뢰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속 연예인들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라며 조세호, 남희석, 김신영, 양세찬, 남창희, 이진호, 이용진, 김영희, 양배차의 재계약 사실을 밝혔다.

특히 ”김신영, 이용진 등 아이디어가 뛰어난 연예인들이 직접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선보일 예정으로, 이를 위한 A9미디어 소속 작가, 프로듀서들과의 컬레버레이션 작업이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MBC '무한도전' 제 6의 멤버로 전격 합류한 조세호는 ‘프로불참러, ‘대답자판기 캐릭터를 거쳐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고, 남창희는 예능에 이어 본격적인 드라마 진출을 앞두고 있다.


또한 양세찬은 현소속사에 몸을 담고 ‘런닝맨 고정 멤버로 투입되는 등 평소 연예인과 소속사의 호흡이 잘 맞기로 방송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맏형 남희석은 모든 소속 연예인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각자의 영역에서 빠르게 성장한 것은 오로지 후배들의 바른 인성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A9미디어는 SH엔터테인먼트그룹 산하의 국내 최대 예능 제작사로 KBS2 ‘배틀 트립,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등 다수의 국내외 방송 프로그램 및 각종 공연, CF 등을 제작하고 있으며 가수 채연, 예능인 이수지, 박소라, 방송인 하지영 등이 소속돼 있다.

전상균 대표는 새롭게 영입할 정상급 연예인과 그간 추진해온 드라마, 음악, 게임 등 신규 사업으로의 진출 성과를 조만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확장 포부를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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