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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강혁민 보다 더 비난 받는 이유?…누리꾼 반응에 답 있다
입력 2018-01-09 08:37 
한서희=한서희 SNS
강혁민이 한서희를 고소한 가운데 연일 화제를 모으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혁민은 8일 자신의 SNS에 긴 글을 올리고 " 한서희 씨 외 악플러 1만명 고소하고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멀쩡한 사람 한 명을 허위사실 유포를 하여 선동하고 몰아가서 단체로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하며 XX으로 만드는 것은 명백한 범죄"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한서희와 악플러들을 향해 "당신들은 도를 넘어섰다"며 "당신들이 여태껏 저지른 만행들은 자신들이 가장 잘 알고 있겠죠. 모두 다 자업자득이다. 권선징악이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경고했다.

강혁민은 지난해 11월 한서희가 남성 비하 논란에 일자 한서희는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에 한서희는 자신의 SNS에 강혁민이 강간을 모의했다는 내용이 담긴 소셜미디어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후 그는 강혁민이 조작과 합성이며, 법적 조치를 취한 사진이라고 해명하자 해당게시물을 삭제했다.
그러나 강혁민은 자신을 향한 비난이 계속되자 강간 관련 이야기와 인신공격 모두 고소할 것”이라고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도 강혁민 보다는 한서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soon**** 정의를 응원합니다","kim8****
한서희는 글 쓰는 것도 이상하고","re***한서희 가만히 좀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서희는 최근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 이쁜 내가 참아야지"라는 글로 강혁민이 자신을 고소한 것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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