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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정혜성, 윤복인과 눈물의 포옹 “전노민 자살 아니다”
입력 2018-01-08 22:19 
‘의문의 일승’ 정혜성 사진=의문의 일승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의문의 일승 정혜성이 윤복인에 전노민의 죽음에 대해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는 진진영(정혜성 분)이 엄마 유광미(윤복인 분)에 아빠 진정길(전노민 분)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대해 말했다.

진진영은 유광미에 엄마, 아빠 자살 아니야 범인 잡았어”라고 말했다. 이에 유광미가 놀라자 진진영은 우리 아빠, 엄마랑 나 두고 일부러 그런 거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진진영은 유광미가 진정길을 죽인 범인에 대해 묻자 있어. 어떤 나쁜 놈. 그놈하고 한판 붙었었나봐”라면서 사건 종결나면 얘기해줄게”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그리고 아빠가 마지막으로 만난 그 블랙박스 여자, 아빠 바람핀 거 아니야. 다른 이유 때문에 만났던 것 같아. 엄마한테 제일 먼저 얘기 해주고 싶었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빠 억울했겠다. 엄마가 미워하고 오해해서. 아니다 속상했겠다. 엄마가 마음 아파해서”라며 유광미를 위로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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