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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웬수들` 최윤영, 한진희에 신장 달라 부탁..그 꿍꿍이 속은? [종합]
입력 2018-01-08 20:31 
사진=전생에 웬수들 캡처
 '전생에 웬수들' 최윤영이 한진희에게 노영민을 살려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고야(최윤영 분)과 최태형(한진희 분)이 드디어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고야는 최태형에게 고운을 위해서 신장을 달라고 말하며 "가족 중 아무도 고운에게 신장을 줄 수 없었다"며 "이제 남은 것은 아버지 뿐이다"라고 부탁했지만 최태형은 "미쳤다"고 답하며 오히려 뻔뻔하게 거절해 위기가 찾아왔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최태평은 부인 오나라(최수린 분)에게 "최고야의 부동산으로 투자금 좀 받아보려고 했더니 최고야가 나보고 신장을 달라고 하더라"라고 사실을 밝혔고 이를 들은 오나라는 "그럼 검사만 하는 척 하면서 돈을 받아보자"며 계획을 제안해 이들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기 시작했다.

한편 이날 오나라의 계획에 동의한 최태평은 다시 최고야를 만나 "아버지로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걸 해주겠다. 검사부터 받자"고 다시 제안을 수락했고, 최고야의 부동산을 이용해 투자금을 마련할 생각에 들뜬 오나라와 최태평의 계략이 드러날지 전개에 힘을 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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