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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엘 “팬 함성 소리 들으니 컴백 실감 나”(V앱)
입력 2018-01-08 20:29 
인피니트 엘 컴백 소감 사진=V앱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는 인피니트의 세 번째 앨범 ‘TOP SEED 컴백 쇼케이스가 생중계됐다.

이날 엘은 오랜만에 컴백을 하게 됐다. 쇼케이스를 할 때마다, 팬 함성 소리를 들을 때마다
컴백한 게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 기간에는 와닿지 않는데, 오랜 만에 낸 앨범이기도 하고 감회가 남다르다. 앨범 잘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TOP SEED는 인피니트가 지난 2016년 9월 발표한 미니 6집 ‘INFINITE ONL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타이틀곡 외에도 인트로곡 ‘Begin을 비롯해 두 사람이 사랑으로 동기화돼있다는 것을 표현한 ‘Synchronise, 멤버들간의 주고받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No More, 장동우의 솔로곡 ‘TGIF, 바로크 시대의 왈츠 느낌의 클래식한 곡 ‘기도(메텔의 슬픔), 이별한 후의 그리움을 노래한 ‘왜 날, 어쿠스틱 기타와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분다, 강렬한 메탈 록 장르의 곡 ‘I Hate, 엘의 솔로곡 ‘지난 날, 이성종의 솔로곡 ‘고백,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아웃트로곡 ‘Begin Again까지 총 12개의 트랙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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