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1월 8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8-01-08 20:26  | 수정 2018-01-08 21:35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이름 문옥주.

그런데 바로 그 아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문옥주 할머니의 직업이 '매춘부'로 표기 돼 있죠. 바로 구글입니다.

비난이 쏟아지자 구글이 뒤늦게 수습에 들어가긴 했지만, 죽어서도 눈을 편히 감지 못하는 문 할머니를 또 한 번 죽이다니요, 무식해도 이럴 순 없습니다.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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