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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이의 오지고 지리는 퍼포먼스"...`강식당` 노래방 회식 현장 공개
입력 2018-01-08 18:01 
`강식당` 노래방 회식 현장. 사진| tvN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강식당' 노래방 회식 현장이 공개됐다.
tvN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멤버들 표정으로 알 수 있는 수근이의 오지고 지리는 퍼포먼스. 신서유기외전 꽃청춘위너 & 강식당 감독판 이번 주 화요일 밤 10시 50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vN '신서유기외전 강식당'(이하 '강식당')에서 흑자를 낸 멤버들이 노래방 회식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마지못해 웃는 것으로 보이는 송민호의 표정과 인상을 잔뜩 찡그린 은지원, 미소인지 실소인지 모를 표정을 짓고 있는 안재현, 놀라운지 입까지 벌린채 보고 있는 강호동 등 리얼한 멤버들의 표정이 큰 웃음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은 "뒤풀이 꿀잼각인가요?", "그냥 표정만 봐도 웃겨", "뭔지 몰라도 일단 웃고 시작하죠", "왜 오늘이 월요일인거죠? 화요일 언제 오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강호동은 '강식당' 영업 둘째날, 직원들이 임금은 커녕 식사도 제대로 주지 않는 열악한 복지에 불만을 토로하자 "식당 흑자 나면 영업 마지막날 노래방 2시간 쏠게요. 1절만 부르면 된다"고 공약을 내걸었고 '강식당' 마지막 영업 종료 후 정산결과 순이익 10만7700원으로 흑자를 내자 강호동이 노래방 회식 약속을 지켰다.
한편, 2일 '강식당'의 마지막 영업이 전파를 탔고, 9일에는 '꽃보다 위너'와 '강식당'의 감독판이 방송된다. 후속으로 이경규, 김민정, 성시경이 출연하는 '달팽이 호텔'이 오는 30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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