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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윤아, 아이유 후임 알바생...누리꾼 "이효리와 어울려"vs“男알바생 기대했는데"
입력 2018-01-08 17: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윤아가 JTBC 예능 ‘효리네 민박2의 새 알바생으로 고용돼 아이유 뒤를 잇는다.
JTBC ‘효리네 민박2 측은 8일 시즌2 촬영을 시작했다. 민박집의 새 얼굴을 맡을 알바생은 다름 아닌 소녀시대 윤아. 윤아가 아이유의 후임 알바생 자리를 꿰찼다.
JTBC ‘효리네 민박2 측은 이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첫 촬영이 오늘 진행됐다”며 조심스럽게 시작된 만큼 촬영 및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새 알바생 윤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신·구 걸그룹의 색다른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며 아이유와는 또 다른 공감대와 색깔로 이효리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였다. 남자 알바생을 바란 누리꾼들은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상순과의 케미를 선보일 남자 알바생을 기대했다”며 새로운 얼굴이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는 의견으로 아쉬움을 내비쳤다.
환호하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윤아는 예의 바르면서도 털털하고 유쾌해 이효리와 잘 어울린다”며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다. 신선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2는 2018년 상반기 중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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