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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KIA 마지막 한국시리즈 ‘잠실 시구자’
입력 2018-01-08 15:08 
이보영 ‘블루라이팅 페스티벌’ 참석 모습. 사진=MK스포츠 DB


이보영 소속사는 8일 친분 있는 후배 배우가 174일(5개월 21일) 전에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말한 고객 관련 에피소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악성 댓글에 강경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이보영은 2013년 SBS 연기대상 수상자다. KBO리그 최다 우승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7차전 마지막 시구자이기도 하다.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7차전 경험은 1993년 전신 해태 시절과 2009년 KIA의 이름으로 1번씩 있었다.

이보영은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다. KIA는 5-5였던 9회말 나지완의 끝내기 홈런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KIA 타이거즈는 해태 역사 포함 10차례 한국시리즈 진출하여 모두 포스트시즌을 정상에 등극했다.

이보영 2009년 KBO리그 포스트시즌 최종전 시구 장소는 잠실야구장이다. 한국시리즈 중립구장 규정이 2016년 폐지되면서 이보영은 KIA 타이거즈가 홈팀 자격으로 치르는 한국시리즈 경기 시구를 연고지 광주가 아닌 곳에서 한 마지막 사례로 남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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