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애간장` 이정신 "연기 경험 많지 않아, 주연 부담감 컸다"
입력 2018-01-08 14:58 
사진ㅣ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정신이 주연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OCN 새 월화드라마 '애간장'(극본 박가연/연출 민연홍)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민연홍PD를 비롯해 배우 이정신(씨엔블루), 이열음, 서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신은 "연기 경험이 많지 않다. 그래서 늘 연기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질문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엔 주연이라서 부담이 많았다"며 "하지만 촬영하면서 부담감을 덜어내고 같이 융화할 수 있는 자신감 생겼다. 그렇게 만들어준 작가님과 감독님에게 감사함을 느끼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애간장'은 잃어버린 첫사랑을 다시 찾고 싶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나의 첫사랑을 ‘내가 돕는 ‘첫사랑 원상복구 이야기다. 8일 월요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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