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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브 측 "이수진, 교통사고로 위 손상 진단…`믹스나인` 하차 결정"
입력 2018-01-08 14:2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이수진이 교통 사고를 당해 JTBC '믹스나인'에서 하차한다.
페이브 측은 8일 "당사 소속 연습생으로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이수민, 김보원, 이수진이 지난달 31일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하던 중 서울 한남대교 인근에서의 추돌 교통사고로 입·통원 치료를 받은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수민, 김보원은 경미한 타박상으로 자택에서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반면, 이수진은 의료진으로부터 사고 당시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위 손상 진단을 받아 응급 수술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며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브 측은 "입원 및 향후 치료 일정으로 이수진이 남은 '믹스나인' 경연 및 연습에 참여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제작진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친 후 이수진 양의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반면, 이수진을 제외한 이수민, 김보원은 출연을 이어가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가 있어 부모님 및 의료진의 소견까지 충분히 검토해 '믹스나인' 경연 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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