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사업 이권개입 폭력조직 적발
입력 2008-04-30 13:40  | 수정 2008-04-30 13:40
아파트 인테리어 사업을 독점해 이권을 챙긴 폭력조직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 광역 수사대는 부산과 울산 지역 아파트 사업 이권에 개입해 수억원을 갈취한 혐의로, 울산 방어진파와 목공파 등 5개 폭력조직을 적발하고 7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폭력배들로부터 8천 300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고 불법행위를 묵인한 혐의로, D아파트 건설소장 임모 씨와 S아파트 재개발 조합장 임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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