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부 "남북회담대책, 통일부 장관이 대통령에 직접 보고"
입력 2018-01-08 10:59 

통일부는 8일 남북 고위급회담과 관련, "회담 대책은 통일부 장관이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회담 대책은 차관 주재 전략기획단 회의, 장관 주재 전략회의 등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서 수립했으며, 이후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 협의를 거쳐 확정됐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백 대변인은 "회담 대표 임명도 통일부 장관이 관계기관의 장과 긴밀히 협의한 후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아서 했고, 대북 통보조치 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