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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하원미 부부 재산은? 올해 연봉만 `212억`
입력 2018-01-08 10:41 
'이방인' 추신수. 사진| 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추신수, 하원미 부부의 고급 슈퍼카가 공개되면서 부부의 재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기는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부부는 고급 슈퍼카를 타고 집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가 타고 나온 차는 '벤틀리 플라잉 스퍼'로 영국의 수제 럭셔리 카 브랜드인 벤틀리 사의 제품 중에서도 최고급 세단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모델이다. 3억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진 고급 차량이 공개되자 두 사람의 재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추신수는 지난 2014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계약 연봉이 1370억 원, 주급으로 따지면 3억이 넘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7년으로 계약했다. 미국에서는 세금을 45%로 뗀다. 에이전트비 5%, 자산관리사에 2%를 지급하고 나면 실제로 내가 갖는 금액은 40~45% 정도”라며 "사치세라는 게 있다. 연봉이 일정액을 넘기면 안돼 어떤 때는 덜 받고, 더 받고 그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추신수는 2014년에 7년간 1억3000만 달러(약 1377억 원)을 받는 조건으로 텍사스 레인저스와 장기계약을 맺은 바 있다.
추신수는 올해 연봉으로 2000만 달러(약 213억 원)를 받고 2019년부터 2년간은 2100만 달러(약 223억 원)씩을 받는다.
한편, 추신수는 지난 7일 '이방인'에서 "안 좋은 차를 오랫동안 타고 다녔는데 무시 당한 적이 있었다"며 "미국에서는 이방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어필할 수 있는 게 눈에 보이는 것 밖에 없더라"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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