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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여전한 폭주, 1149만 넘고 10위권 진입 목전
입력 2018-01-08 09: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김용화 감독)(이하 신과 함께)의 흥행 질주가 멈출 기미가 보이질 않고 있다. 현재 스코어만 역대 한국 영화 관객수 13위, 새로운 역사는 계속될 전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 함께-죄와 벌'은 지난 7일 50만 859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로써 누적관객수는 1149만 9269명.
'변호인(양우석 감독, 2013)'의 1137만 명을 넘어서며 10위권 진입을 목전에 둔 ‘신과 함께는 1156만명을 동원한 '부산행(연상호 감독)'도 오늘(8일) 중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 상대는 1000만 영화 중 가장 최근작인 '택시운전사'(1218만).
'신과 함께'는 개봉 이후 20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놓치지 않고 있어 새로운 기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 2편 합해 350억원이 든 대작이지만, 1편만으로 손익분기점인 1200만 명까지 모두 넘을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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