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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꽃미남 스타` 최창민, `라스` 전격 출연
입력 2018-01-08 09: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90년대' 원조 꽃미남 스타 최창민이 MBC '라디오스타'를 찾는다.
8일 '라디오스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최제우라는 이름으로 개명하고 활동 중인 최창민은 최근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했다. 그는 서지석, 김지민, 김일중과 함께 녹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998년 첫 앨범 'Make Me A HERO'을 발매하고 혜성처럼 등장한 최제우는 당시로선 센세이셔널한 포지션인 가수 겸 배우로 활동했다. 곱상한 외모로 주목받은 그는 이후 영화 '강적', 드라마 '나 어때' 등에 출연했으나 한창 스포트라이트 받던 당시만큼의 인기를 이어가진 못했다.
최제우의 예능 출연은 2012년 KBS2 '개그콘서트' 이후 약 6년 만이라 관심을 모은다. 최제우가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1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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