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애경, 신진 디자이너와 손잡고 `케라시스 설 선물세트` 출시
입력 2018-01-08 08:43 

애경은 오는 설에 신진 일러스트 작가와 손잡고 '케라시스 아르누보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이너 '예아Ag(예아에이지)'와 작업한 케라시스 아르누보 선물세트는 신진 아티스트와 상생한 착한 생활용품 선물세트다. 애경이 신진 작가와 협업한 선물세트를 출시한 것은 '긴리', '국형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회사는 신선한 디자인과 착한 소비를 통해 올해 소비 트렌드인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과 가치를 추구하는 이른바 '가심비'를 충족 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디자인의 제품을 제공하고 신진 아티스트에게는 본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신진 아티스트 예아Ag는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미술양식인 '아르누보(Art Nouveau)'와 동물 그림이 만나 본인만의 '아니누보(Ani-Nouveau)'로 활동하는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 작가다.
케라시스 아르누보 선물세트는 케라시스 샴푸만의 고유한 향과 기능을 느낄 수 있는 선물세트 구성품이 예아Ag만의 독특한 색채와 한데 어우러져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예아Ag 작품의 파스텔톤 색채와 몽환적 느낌의 작품은 욕실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여성, 신혼부부 등에게 선물하기 적합하다. 선물세트 I-1호(8900원)와 선물세트 I-3호(1만1900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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