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대 노숙자, 고급 아파트 주차장 돌며 현금 털다 덜미
입력 2018-01-08 08:06 

고급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현금을 턴 노숙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고급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46) 씨 한 찜질방에서 검거후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노숙자인 김씨는 차량의 문을 무작위로 열어보는 수법으로 최근 4년간 부산 해운대구의 고급아파트를 돌며 차량 10대에서 현금 103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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