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준혁 객원기자]
'미우새' 어머니들이 한 마음으로 김수로를 예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어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아와 '母벤져스' 완전체가 됐다.
그리고 이날 메인 패널로 김수로가 다시 등장해 특유의 넉살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어머니들은 김수로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고, 이에 김수로는 부끄러워하며 "어머님들이 너무 호응을 잘해주신다"고 화답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탁재훈에게 갈비찜과 서프라이즈 음식을 해주겠다고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를 하면서 이상민은 탁재훈의 근황에 대해서 물어봤고, 두 남자는 옛날 얘기를 하면서 토크를 이어나갔다.
그러는 도중에 이상민의 25년지기 친구 정준하도 이상민 집에 놀러왔다. 정준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여기 원래 주인집은 어디야?"라고 이상민집 방문객들의 단골 질문을 던졌다. 이후 탁재훈과 정준하는 나란히 앉아 이상민이 '쌍화탕 한방돼지갈비찜'을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탄했다.
돼지갈비찜이 완성되자 먼저 정준하가 시식했다. 정준하는 한 입 먹고는 "잡내가 하나도 안난다"며 감탄했다. 입맛이 까다로운 탁재훈도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등장한 김건모는 소속사 대표와 독서실을 찾아가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건모가 자리에 앉아 가방에서 꺼낸 것은 바로 드론자격증 교재였다. 그 모습을 본 이선미 여사는 "환장하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공부에 앞서 김건모는 가방에 바리바리 싸들고 온 것들을 다 꺼내고 계획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계획표에 게임과 음주까지 세세하게 포함시키는 모습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독서실의 두 남자는 공부를 시작하고도 전혀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신동엽은 "그냥 집에서 편하게 하시지"라며 웃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한 김건모와 대표는 문제를 풀고 서로의 답안지를 교환해 채점을 해봤다. 결과는 김건모가 55점, 대표가 45점을 맞으면서 둘 다 불합격 점수를 받았다. 김수로는 김건모가 드론자격증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100% 떨어진다고 봤다. 5수는 해야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바람을 쐬러 초등학교를 찾아간 두 사람은 지나가던 초등학생 무리를 데리고 분식집을 찾아가 밥을 사줬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다시 독서실에 돌아오긴 했지만,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결국 김건모는 "8시다. 소주 마시러 가자"고 제안하며 독서실에서 나갔다. 이날 둘이 유일하게 지킨 계획이었다.
가나에 간 샘 오취리, 토니안, 강남, 붐은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 아주아를 만나러 갔다. 아주아는 "이 중에서 누가 제일 나이가 많냐"고 물었는데 토니안이 자신이 제일 나이가 많다고 말하며 40살이라고 고백했다. 토니안의 동안에 감탄한 아주아는 이어서 "아내는 어디있냐"고 물었고, 토니안은 말을 잇지 못하고 씁쓸한 미소를 띠었다. 잠시 후 음식이 나오자 이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식사를 즐겼다.
'미우새' 어머니들이 한 마음으로 김수로를 예찬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 어머니가 건강한 모습으로 되돌아와 '母벤져스' 완전체가 됐다.
그리고 이날 메인 패널로 김수로가 다시 등장해 특유의 넉살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어머니들은 김수로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고, 이에 김수로는 부끄러워하며 "어머님들이 너무 호응을 잘해주신다"고 화답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집에 놀러온 탁재훈에게 갈비찜과 서프라이즈 음식을 해주겠다고 요리를 시작했다. 요리를 하면서 이상민은 탁재훈의 근황에 대해서 물어봤고, 두 남자는 옛날 얘기를 하면서 토크를 이어나갔다.
그러는 도중에 이상민의 25년지기 친구 정준하도 이상민 집에 놀러왔다. 정준하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여기 원래 주인집은 어디야?"라고 이상민집 방문객들의 단골 질문을 던졌다. 이후 탁재훈과 정준하는 나란히 앉아 이상민이 '쌍화탕 한방돼지갈비찜'을 요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탄했다.
돼지갈비찜이 완성되자 먼저 정준하가 시식했다. 정준하는 한 입 먹고는 "잡내가 하나도 안난다"며 감탄했다. 입맛이 까다로운 탁재훈도 만족스럽다는 표정을 지어보였다.
온 몸을 꽁꽁 싸매고 등장한 김건모는 소속사 대표와 독서실을 찾아가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김건모가 자리에 앉아 가방에서 꺼낸 것은 바로 드론자격증 교재였다. 그 모습을 본 이선미 여사는 "환장하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공부에 앞서 김건모는 가방에 바리바리 싸들고 온 것들을 다 꺼내고 계획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계획표에 게임과 음주까지 세세하게 포함시키는 모습에 패널들은 웃음을 터트렸다. 독서실의 두 남자는 공부를 시작하고도 전혀 집중을 못하는 모습을 보여 신동엽은 "그냥 집에서 편하게 하시지"라며 웃었다.
어느정도 공부를 한 김건모와 대표는 문제를 풀고 서로의 답안지를 교환해 채점을 해봤다. 결과는 김건모가 55점, 대표가 45점을 맞으면서 둘 다 불합격 점수를 받았다. 김수로는 김건모가 드론자격증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 "100% 떨어진다고 봤다. 5수는 해야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바람을 쐬러 초등학교를 찾아간 두 사람은 지나가던 초등학생 무리를 데리고 분식집을 찾아가 밥을 사줬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다시 독서실에 돌아오긴 했지만,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결국 김건모는 "8시다. 소주 마시러 가자"고 제안하며 독서실에서 나갔다. 이날 둘이 유일하게 지킨 계획이었다.
가나에 간 샘 오취리, 토니안, 강남, 붐은 오취리의 어머니, 빅토리아 아주아를 만나러 갔다. 아주아는 "이 중에서 누가 제일 나이가 많냐"고 물었는데 토니안이 자신이 제일 나이가 많다고 말하며 40살이라고 고백했다. 토니안의 동안에 감탄한 아주아는 이어서 "아내는 어디있냐"고 물었고, 토니안은 말을 잇지 못하고 씁쓸한 미소를 띠었다. 잠시 후 음식이 나오자 이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식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