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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세영, 좀비 소녀로 등장 “냄새 나서 죄송합니다”
입력 2018-01-07 21:38 
화유기 이세영 사진=tvN 화유기 화면 캡처
[MBN스타 백융희 기자] ‘화유기 이세영이 차승원과 만났다.

7일 오후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서는 우마왕(차승원 분)이 좀비 소녀(이세영 분)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마왕은 냉장고 안에 있던 좀비 소녀와 마주친 후 나와서 이야기 좀 하자”고 말했다.

좀비 소녀는 눈 떠보니 산 속이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저팔계(이홍기 분)는 뇌가 썩었나보네”라고 거들었다.

우마왕은 이 원숭이. 우리 집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냄새 나고 더러운 걸 가져다놨다”라고 분노했다.

이후 우마왕이 냄새 난다”고 지적하자 좀비 소녀는 냄새나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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