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발견…어린 수컷 추정
입력 2018-01-07 16:10 

상괭이의 사체가 여수 바다에서 발견됐다. 상괭이는 '물빛에 광택이 난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11시께 전남 여수시 안도 동고지선착장 앞바다에서 낚시꾼이 바다 위에 떠 있는 상괭이 사체를 발견하고 건져 올렸다.
길이 110㎝, 무게 30㎏가량의 상괭이는 어린 수컷으로 추정됐다.
겉에 특별한 상처가 발견되지 않아 왜 죽었는지는 의문이다. 상괭이는 멸종위기 보호동물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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