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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론토, 트레이드로 얀헤르비스 솔라테 영입
입력 2018-01-07 07:45 
토론토가 솔라테를 영입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야수 얀헤르비스 솔라테(30)를 영입했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외야수 에드워드 올리바레스(21)와 우완 투수 제러드 카커프(24)를 내주는 조건으로 솔라테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솔라테는 지난 2017시즌을 앞두고 2년 75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번 시즌 412만 5000달러의 연봉이 예정돼 있고 2019시즌(550만 달러), 2020시즌(800만 달러)에 대한 팀옵션이 포함돼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솔라테는 내야 전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 지난 시즌 128경기에서 타율 0.255 출루율 0.314 장타율 0.416 18홈런 64타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이미 내야 전포지션에 주인이 있지만, 이번 오프시즌 내야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미 알레드미스 디아즈, 기프트 은고에페를 영입했다. 디아즈와 은고에페는 마이너 옵션이 남아있다.
올리바레스는 2017시즌 싱글A 랜싱에서 101경기에 출전, 타율 0.277 출루율 0.330 장타율 0.500 17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카커프는 2016년 드래프트 35라운드 지명 선수로 지난 시즌 트리플A까지 진출했다. 63이닝을 소화하며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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