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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동욱 “조세호, 요즘 살쪘다…역대급으로 뚱뚱해” 폭소
입력 2018-01-06 19:32 
‘무한도전’ 이동욱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무한도전 이동욱이 조세호 폭격기로 나섰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의 절친 배우 이동욱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이 너 정말 세호 때문에 나왔어?”라고 묻자 이동욱은 그건 아니다. 그냥 제근황을 전하려고 한다. 제가 요즘 딱히 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없다. ‘도깨비 끝난 지 1년 됐다. (시청자분들이) 제가 뭐하실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저는 잘 지내고 있다”라며 갑작스럽게 자신의 근황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세호는 어떤 친구인가?”라고 묻자 이동욱은 요즘 살이 많이 쪘다. 3, 4년째 보고 있는데 역대급으로 뚱뚱하지 않나”라며 엉뚱한 답변을 해 폭소케 했다.

또한 그는 세호는 빨리 씻는다. 샤워한다고 하면 최소 10분 걸리지 않나. 평균 2분이 안 걸린다. 자세히 안 씻는 거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폭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듣던 ‘무한도전 멤버들이 집요하게 묻자 조세호는 비누칠 안 한다고요”라고 속삭여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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