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홍석천이 '윤식당2' 멤버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뒤늦게 공개했다.
홍석천은 6일 인스타그램에 "이제서야 올릴 수 있는 사진. 한달전 윤식당2 메뉴 짜고 연습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서준과 정유미, 박서준 등 tvN '윤식당'2 멤버들과 멘토 이원일,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은 "가게 손님도 안받고, 새 멤버 서준이 출연 발표 안 한 상태라 비밀리에 내 가게에서 모임했던 시간"이라며 "오늘 첫방송 무사히 마치고 방송을 보니 정말 열심히 잘해낸거 같아 흐믓하다 내가게서 일하던 직원이 어디 나가서 새가게 차린듯 하나하나 얼마나 긴장되던지"라며 방송전 자신의 가게에서 '윤식당2' 모임을 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넘 즐거운 방송 대박이야 시청률 20프로 찍는거야? 크하하 이대로 가면서 윤식당3도 하자구여 윤여정 선생님 넘 귀여우셔 툴툴대면서 너무 열심히"라며 '윤식당2'의 흥행을 예측했다.
한편, '윤식당2'는 지난해 방송된 '윤식당'이 받은 큰 사랑에 힘입어 제작된 시즌 2로 스페인 테네리페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비빔밥과 김치전 등 한식을 판매하는 과정을 그렸다. 5일 첫 방송에서는 현지에 도착한 멤버들이 멋진 가게에 감탄하면서 첫 날 영업을 무난히 시작했다. 특히, 새 알바 박서준은 가장 유창한 스페인어로 손님들을 맞으며 금세 식당 일에 녹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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