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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투표·지분 개혁, 한국 발언권 커져
입력 2008-04-30 10:25  | 수정 2008-04-30 10:25
국제통화기금 IMF가 한국을 비롯한 신흥 개발도상국가들의 투표권과 지분을 상향조정하는 내용의 개혁안을 압도적 지지로 가결했습니다.
회원국 185개국 가운데 175개국의 찬성으로 가결된 개혁안은 선진국들이 기존 투표권 비중의 1.6% 포인트를 포기하고 신흥 개도국들에 넘겨주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영국, 프랑스 등의 투표권 비중이 작아지고, 한국, 중국, 브라질 등의 비중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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