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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2’ 박서준, 영어 울렁증 호소…이서진 “안 되겠는데요?”
입력 2018-01-05 22:02 
‘윤식당2’ 박서준 사진=윤식당2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윤식당2 배우 박서준이 영어 울렁증을 호소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는 박서준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PD는 시즌1 알바생 신구를 찾아갔다. 신구는 ‘윤식당2 오픈과 LA 연극 공연 일정이 겹쳐 이번 시즌에는 출연하지 않는다.

신구는 후임 알바생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사장님이 힘드실 거다. 그러니 네가 제 몫까지 도와서 음식도 맛있게 전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서준은 설레는 마음으로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꽤 했었다. 설거지는 자신 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도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박서준은 영어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영어를 잘하냐”는 윤여정의 말에 사실 영어가 가장 중요하죠..”라며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본 이서진은 안 되겠는데요 선생님?”하며 농담을 건넸고, 이서진은 듣기는 거의 다 가능하다. 말이 조금 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서진은 내가 보기엔 한국말도 서투르다”라고 장난쳤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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