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성복 3천659가구 분양승인

경기도 용인시 성복 취락지구에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공급하는 아파트 3천 6백 가구의 분양 승인이 나, 다음달 중순 청약이 시작됩니다.
용인시는 성복 취락지구 아파트 3천 6백여 가구의 3.3제곱미터당 평균 분양가를 천 5백 48만원으로 조정해 분양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사인 일레븐건설은 최근까지도 사업부지 기부채납을 이유로 3.3제곱미터당 천6백만 원대를 고집해오다, 용인시가 이달 말까지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분양승인을 반려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1천 500만원대로 가격을 낮춰 최종 합의가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