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파업 중인 KBS노조 지지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톱스타 정우성이 KBS노조 조합원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지난 4일 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새노조) 조합원 400여명과 영등포CGV에서 진행한 영화 '강철비'를 단체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나 "나 역시 영화 배우이기 전에 수신료를 내는 시청자"라며 거듭 응원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KBS새노조가 조합원 문화행사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KBS새노조의 초청에 정우성이 흔쾌히 응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그는 이날 "KBS 뉴스 도중 'KBS 정상화을 바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는 질문에 촬영 전 MBC 파업은 많이 아는데 KBS 파업은 잘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다. KBS 정상화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데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KBS 가기 전부터 발언하기로 다짐한 건 아니었다. ‘요새 사회적 관심이 뭐냐는 작가분의 질문에 ‘저는 정상화 이야기하고 싶은데요라고 말했더니 작가분이 당황하시더라. 마침 질문이 나왔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강철비'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북한 쿠데타가 발생하고 최정예요원이 북한 권력 1호와 남한으로 내려와 벌어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업 중인 KBS노조 지지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톱스타 정우성이 KBS노조 조합원들과 직접 만났다.
그는 지난 4일 언론노조 KBS본부(이하 KBS새노조) 조합원 400여명과 영등포CGV에서 진행한 영화 '강철비'를 단체 관람 및 '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나 "나 역시 영화 배우이기 전에 수신료를 내는 시청자"라며 거듭 응원을 보냈다.
이번 만남은 KBS새노조가 조합원 문화행사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KBS새노조의 초청에 정우성이 흔쾌히 응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그는 이날 "KBS 뉴스 도중 'KBS 정상화을 바란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는 질문에 촬영 전 MBC 파업은 많이 아는데 KBS 파업은 잘 모른다는 얘기를 들었다. KBS 정상화도 굉장히 중요한 이슈인데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KBS 가기 전부터 발언하기로 다짐한 건 아니었다. ‘요새 사회적 관심이 뭐냐는 작가분의 질문에 ‘저는 정상화 이야기하고 싶은데요라고 말했더니 작가분이 당황하시더라. 마침 질문이 나왔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강철비'는 '변호인'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북한 쿠데타가 발생하고 최정예요원이 북한 권력 1호와 남한으로 내려와 벌어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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