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 표예진에 사사건건 ‘잔소리 폭격’
입력 2018-01-04 20:4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표예진을 사사건건 못살게 굴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정인우(한혜린 분)가 길은조(표예진 분)을 사사건건 괴롭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우는 출근하자마자 길은조에게 무슨 일만 있으면 엄마를 부른다”며 못마땅해했다. 길은조는 정인우가 자신을 마마걸”이라고 부르자 나, 어제 전단지 다 돌리고 집에 갔다”고 소리쳤다.
이에 정인우는 오늘은 세탁실이다”라며 또다시 일감을 안겼다. 길은조는 과거 세탁실에서 홍석표(이성열 분)를 도와 세탁했던 일을 떠올리며 미소 지었다. 이때 정인우가 뒤따라와 무조건 세탁기 돌리지 말고 빡빡 씻고 수건은 삶아라”라고 잔소리 폭격을 가했다.
하지만 세탁실은 길은조와 홍석표의 추억이 깃든 곳. 이에 길은조는 그동안 같이 한 일이 너무 많았다”면서 홍석표가 어디서 제대로 일하고 있을지 걱정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