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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윤하 "손흥민과 포옹하는 사진, ‘누가 봐도 남매’라더라"
입력 2018-01-04 16:43 
윤하. 사진lSBS 보이는 라디오, 윤하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가수 윤하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윤하는 4일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윤하와 마이크로닷이 함께했다.
윤하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손흥민과의 관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최근 윤하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손흥민 선수가 입장해 댓글을 단 것. 이에 두 사람의 친분이 화제에 올랐다.
당시 윤하는 댓글을 보지 못했던 상황. 그는 저도 나중에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평소 친분이 있는 사이다. 가끔 만나곤 한다”고 말해 친밀한 사이임을 입증했다.

손흥민 선수와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재작년 연말에 파파라치 사진이 찍혔다”며 포옹하는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누가 봐도 누나 동생 같은 훈훈한 사이라고 이야기했다. 좋은 건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하는 새 정규 앨범 ‘레스큐(RescuE)에 대한 설명도 잊지 않았다. 그는 (앨범에) 여러 가지 곡들이 있다. ‘레스큐는 영어로 작사를 하기도 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이전보다 약간 딥해졌다. 어둡다고 느끼실 수도 있다”며 타이틀곡 ‘퍼레이드(Parade) 외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들이 많다. 지금까지 앨범 중 가장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앨범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윤하는 지난해 12월 27일 5년 5개월의 긴 침묵을 깨고 새 정규앨범 ‘레스큐(RescuE)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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