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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측 “율희, 탈퇴 당시 임신 언급 無”(공식입장)
입력 2018-01-04 16:21 
라붐 출신 율희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임신설이 불거졌다. 앞서 율희가 소속사를 탈퇴한 이유가 임신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것. 이에 라붐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했다.

라붐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MBN스타에 지난해 11월 율희가 팀을 탈퇴할 당시 임신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여부에 대한 정확한 사실은 우리도 모르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을 탈퇴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소속사 측에 여러 차례 알려왔고, 소속사 측은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만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FT아일랜드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민환과 김율희가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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