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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부터 “속도위반?”까지…최민환♥율희 초고속 결혼에 누리꾼 시끌벅적
입력 2018-01-04 15:53 
최민환, 율희. 사진l최민환, 율희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26)과 라붐 전 멤버 율희(21, 김율희)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4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율희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결실을 맺으려 한다"는 말로 결혼을 발표했다. 최민환은 팬들에게 여러분들이 제 마음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많은 생각과 걱정을 했고 오랜 고민 끝에 제 진심을 전해드리기로 마음먹게 됐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지내온 여자친구와 사랑에 대한 확신으로 그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며 결혼을 알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깜짝 놀랐다는 반응. 특히 최민환이 92년생, 율희가 97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가 어리다 보니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빠르다. 97년생이 결혼이라니, 충격적이다”면서도 축하한다. 꼭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는 말로 두 사람을 축복하고 있다.
몇몇 누리꾼들은 의혹을 제기했다. 결혼 소식이 너무 갑작스럽고, 두 사람의 나이가 너무 어리다”며 혹시 임신한 것은 아니냐”는 의문도 제기하고 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열애 공개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당시 율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환과 함께한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가 팬들에게 딱 걸렸다. 이후 율희는 지난해 11월 ‘라붐에서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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