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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닉붐, 여성 팬 사로잡은 ‘민트 유니폼’ 재출시
입력 2018-01-04 15:41 
KT소닉붐이 여성 팬으로부터 인기가 좋았던 민트색 유니폼을 재출시한다. 사진=KT소닉붐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T 소닉붐 프로농구단이 지난 시즌 화려한 색감으로 여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민트 유니폼을 재출시 한다.
이번 ‘민트 유니폼 출시 기념으로 KT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데, 먼저 선수들의 어센틱 유니폼세트(상, 하의)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 어센틱 유니폼은 선수들이 경기에 입는 유니폼과 동일한 기능성 유니폼으로서 선수의 배번, 이름 및 실제 선수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의 유니폼 세트가 팬들에게 판매된다.
또 레플리카 유니폼을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는 아웃도어 브랜드 ‘버팔로에서 마련한 다용도매트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민트 유니폼에 대한 자세한 소식과 구매에 대한 안내는 소닉붐 홈페이지 내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는 지난 2016-17시즌 ‘민트 유니폼 착용 후 6연승을 달성하는 등 11경기에서 7승4패 승률 0.636을 기록했다. 또한 여성 팬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으며 기존 유니폼보다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KT는 2017-18시즌 잔여 홈경기에서 ‘민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할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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